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광주 북구 임동에 위치한 광주봉사관에서 ‘인의로 적십자변호사봉사회’ 발대식을 열고 무료급식소 운영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.
전국 최초로 꾸려진 이 봉사회는 법무법인 인의로 소속 변호사 7명으로 구성됐습니다.
이들은 광주적십자봉사관 무료급식소를 찾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.
또 법무법인 인의로는 총 3천5백만 원을 기부해 급식소 설비 개선과 식재료 구매에 사용될 예정입니다.
지난 4월 문을 연 광주 적십자 무료급식소는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위한 급식과 교류 프로그램뿐 아니라 심리·법률 상담까지 제공하는 통합 지원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.
출처 : 불교방송(https://news.bbsi.co.kr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