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(회장 박재홍)는 지난 20일 광주 북구 임동 광주봉사관에서 법무법인 인의로 소속 변호사로 구성된 인의로 적십자변호사봉사회 발대 및 무료급식소 운영 기부금 전달식을 갖었다. 전국 최초로 법무법인 인의로(대표번호사 김경은) 소속 변호사 7인이 모여 결성된 인의로 적십자변호사봉사회는 광주적십자봉사관 무료급식소를 찾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법률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. 또한, 적십자 무료급식소에 총 3500만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. 후원된 금액은 대형 김치냉장고 구입비와 조리실 내 시스템 에어컨 구축과 2026년까지 총20회 걸쳐 무료급식소 운영 재료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. 정승우 기자